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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CV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플린트 락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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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CV : 스파이 패밀리 - 유리 브라이어
🇯🇵 카모나 로키 彼最中 煙器
🇰🇷 나강모 羅綱矛
🇬🇧 로키 카모나 Rocky Caamona
카모나 로키가 어느 순간부터 기계를 좋아하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로키 본인조차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지구가 멸망해도 변하지 않을 아주 확실한 사실 하나는 그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바로 기계라는 점이다. 망치로 철제 판을 두드리고, 황동선을 구부리고, 절연 테이프를 감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이고, 모터에 스위치를 연결하고, 장애물 감지 센서를 코딩하는 이 모든 기계와 관련된 작업들을 로키는 진심으로, 열렬하게 사랑하고 있다. 이런 그의 열정처럼 결과가 잘 따라와주었더라면 참 좋았겠지만, 공교롭게도 매일 [실험실] 을 날려먹고 울고 있는 걸 보면 로키가 갈 길은 아직 한참 먼 듯하다.
기계공학을 좋아한다. 로키가 살아가는 이유의 알파이자 오메가. 기계 이야기를 할 때, 기계를 만지거나 수리하고 있을 때, 새로운 기계 작동원리를 발견할 때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희열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기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로키는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열정 그 자체.
E반 물리부장. 담임교사가 물리 선생님이다보니 과학실 스페어 키를 갖고 있다. 로키는 과학실을 실험실이라고 부르고, 가서 도대체 뭘 만드는 건지 실험실을 거의 맨날 날려먹는다.
언제나 스패너를 챙겨다니며, 심심할 때마다 교내 기물의 나사들을 조이고 다닌다.